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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명의 씨앗 청소년, 희망의 싹을 틔우다
작성자 나도운 등록일 2018-10-11 조회수 2867

생명의 씨앗 청소년, 희망의 싹을 틔우다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농생명과학 체험활동 진행

▪의료․재활․보호 청소년 대상 원예활동을 통한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4개월간 작물 파종부터 수확까지 활동 진행…11월 나눔 활동 예정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11일 대전광역시 동구 대성동 소재의 대산학교(대전소년원)를 방문해 의료․재활․보호 청소년 대상 텃밭을 활용한 농업과 생명과학 주제의 지속가능한 청소년 체험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농생명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 체험활동의 균등한 참여기회 제공과 원예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삶의 질 변화, 스트레스 감소, 자아존중감 증진 등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씨앗에서 열매까지’활동은 지난 6월 대산학교(대전소년원) 내 텃밭 조성과 고구마 파종을 시작으로, 텃밭 가꾸기의 활성화를 위해 4개월 동안 ‘생명을 품은 씨앗’, ‘물방울 정원’, ‘천연 농약 및 허브 비누 만들기’ 등 농생명센터의 농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관찰일지 작성과 함께 원예활동을 이어갔다.


그 결과 11일 약 100kg의 고구마를 수확했으며, 오는 11월 중 대산학교(대전소년원)와의 협의 후 대전광역시 소재의 청소년 및 복지 기관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농생명센터는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만족도와 심리적 변화를 바탕으로 청소년 활동의 개선과 확대를 위해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자체 연구기획팀을 구성해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외부 컨설팅을 통한 전문가 자문으로 청소년 활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전망이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잠재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활동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원예활동을 진행하며 상호 간 교류를 통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과학 체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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