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2회 김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체험부스 운영

▪제2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농생명과학 주제로 체험부스 운영

▪새싹화분 및 종자관찰 등 체험활동 진행…과학문화 확산사업 저변 확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6월 15일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진행된 ‘2019 제2회 김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해 농생명과학을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농생명센터는 자연학습용 교구를 활용해 식물을 직접 기르고 성장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LED 광섬유 새싹화분 만들기’, 해부현미경을 활용해 다양한 종자를 관찰하고 종자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종자관찰’ 등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식물을 직접 기르며 성장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LED 광섬유 새싹화분 만들기’는 농생명과학분야의 기초를 경험하고 창의성을 증진할 수 있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등 청소년 동아리 공연발표를 포함한 먹거리부스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 활동이 진행됐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농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청소년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체험활동은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과학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밖에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과학 체험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