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이하 농생명센터)는 지난 26-27일 가족힐링 치유농업캠프를 개최·성료하였다.

ㅇ 총 5차수로 진행된 이번 치유농업 가족캠프는 4회에 걸쳐 전북지역의 치유농장을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농생명센터에서 숙박형 힐링캠프에 참여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되었다. 전라북도내 청소년가족 12팀 총 40여명이 참여하였다.

ㅇ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치유농업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기획되었으며, 김제교육문화회관에서 캠프 참가자를 모집·선발하고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치유농장·마을 현황 및 정보를 지원하였으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가 숙박형 캠프를 운영하였다.

ㅇ 농생명센터 관계자는, “3개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치유농업 교육사업 전개로 청소년 대상 치유농업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였다”며, 치유농업과 관련한 교육과정 및 일련의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ㅇ 치유농업 가족캠프는 11월에 또다시 5차수에 걸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의 청소년 가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