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과 MOU 체결

▪전라북도 내 배려청소년 1,000여명 농생명 문화 공동콘텐츠 프로그램 지원 받을 것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정은식, 이하 농생명센터)는 10일 오전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 이하 콘텐츠융합진흥원)과 전라북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농생명·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및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농생명센터는 다년간 축적해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전라북도 내 배려 청소년의 다양성·창의성 기반의 잠재역량 개발과 인격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생명센터의 전문 인력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콘텐츠융합진흥원의 다양한 체험 키트를 활용한 공동콘텐츠가 전라북도 내 배려청소년 1,000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공-지역 유관기관의 바람직한 협력모델이 될 전망이다.

특히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교류 협조체계를 기본으로 지역 내 청소년 대상 공동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협력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알려져 전라북도 내 청소년 교육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생명센터 정은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발전적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청소년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지역 내 배려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꿈과 재능 실현에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