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농생명 진로창업 캠프 참가자 모집

▪교육복지학교 청소년 대상 진로창업 주제의 캠프 참가자 모집

▪지역 7개 유관기관과 협력…청소년의 진로창업 체험활동 참여 기회 확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가 4월 1일부터 교육복지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 농생명 진로창업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농생명센터와 전라북도교육청, 김제시, 김제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캠프로, 농생명과학과 진로창업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농생명과학분야 진로체험을 주제로한 ‘움(DNA)에서 꿈(RNA)으로’, ‘농생명과학 캠프’, ‘새싹키우기 캠프’와 진로창업을 주제로한 ‘청소년 진로창업 캠프’, 농생명 진로 캠프‘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해당 캠프는 당일형과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차수별 2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 참가비는 대상별 전액지원 및 부분지원이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사항은 유선전화(063-540-5673, 567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청소년의 진로체험 및 진로창업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대상별 맞춤형 체험활동을 준비했다.”며 “교육복지학교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생명 진로창업 캠프’는 연간 약 1만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사회배려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원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연간 약 3천5백명의 청소년이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과학 체험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