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2018년 지평선가족페스티벌 성료, 태풍도 막지 못한 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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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도운 | 등록일 | 2018-10-10 | 조회수 | 3583 |
2018년 지평선가족페스티벌 성료, 태풍도 막지 못한 열기 ▪제20회 지평선축제 맞아 청소년 및 축제 관람객 대상 페스티벌 개최 ▪지평선청소년영화제 포함 20여개의 테마별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 ▪제25호 콩레이의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에도 3천600여명 농생명센터 방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10월 4일 지평선청소년영화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부터 7일까지 농생명센터 일원에서 ‘2018년 지평선가족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8 제4회 지평선청소년영화제’, ‘지평선가족캠프’, ‘국립수련시설 및 청소년동아리 체험부스’ 등 제20회 김제 지평선축제를 맞아 청소년 및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색 있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평선가족캠프는 5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2회에 걸쳐 사전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200여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업과 생명과학을 주제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농생명센터의 농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과 김제지평선축제와 연계한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가족캠프와 같은 기간 운영된 국립수련시설 및 청소년동아리 체험부스는 EM 만들기, 간이표본 만들기, VR 가상현실 체험, 마이크로 중력 체험, 커피 로스팅 및 브루잉 등 가족 및 축제 관람객 대상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밖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지평선청소년영화제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4개의 공모 작품 중 26개의 본선 진출 작품을 선정해 2일간 연속상영을 진행했으며,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박준배 김제시장, 김효순 김제교육지원청장, 김국재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국장, 박리디아 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폐막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폐막식에 앞서 김제 문화예술동아리인 By the JB 및 YOLOZ와 고등래퍼 오션검(최하민)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페스티벌의 현장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가운데 26개의 본선 진출 작품 중 12개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영미 감독의 ‘언프리티 영미’가 황금들녘상(대상)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박인영 감독의 ‘욜로레이디: 우주방랑자’와 안양예술고등학교 임시연 감독의 ‘나의 집’이 황금열매상(은상)을 △대정고등학교 이종찬 감독의 ‘4월의 동백’과 인천독립영화협회 한세하 감독의 ‘364일’이 황금줄기상(은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 7개 작품은 동상, 특별상, 지도교사상 등을 수상했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농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의 제공과 영화제를 통한 청소년의 예술 감수성 발달 지원을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제25호 콩레이의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에도 농생명센터를 방문한 3천600여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과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농업과 생명과학 주제 체험활동의 개발․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과학 체험시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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