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명예 식물의사 양성 프로젝트 수료식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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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도운 | 등록일 | 2018-06-11 | 조회수 | 3261 |
명예 식물의사 양성 프로젝트 수료식 진행 ▪식물의사 직업군을 주제로 찾아가는 농생명과학 캠프 진행 ▪식물병리학의 단계적 프로그램 결실 맺어…명예 식물의사 수료증 수여 ▪청소년자원봉사(Dovol)-1365와 연계한 실습 및 봉사활동 예정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8일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중학교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명예 식물의사 양성 프로젝트’ 3차 캠프를 진행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리·경제·문화·사회적으로 혜택이 부족한 소규모 농산어촌 청소년의 탐구역량 강화와 과학적 소질을 함양하고 식물의사 직업군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농생명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3차에 걸쳐 탄저병 포자 관찰, 식물 병해충 치상 및 순수분리, 순수분리 포자 관찰 및 동정 등 단계적인 실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3차 캠프는 그동안 체험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스스로 30일 동안 배양한 곰팡이를 관찰했으며,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NCPMS)을 활용해 식물 병해충에 따른 진단서를 작성해 실제 식물의사 직업군을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프로젝트 기간 하서중학교 35명의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생명센터의 명예 식물의사로써 자질을 인정받고 수료증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식물을 치료하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며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며 식물의사 뿐만 아니라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사회의 중요한 자산은 청소년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창의적인 사고력 증진과 과학적 소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에 참여한 하서중학교 청소년은 청소년자원봉사(Dovol)-1365와 연계한 프로그램 현장 실습 및 봉사활동을 오는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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