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국립청소년우주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의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박형호)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0월 23일 ‘우주과학 관련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개발 및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주과학 교육 관련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협력 ?우주과학 관련 현장 체험학습 참여 활성화 ?취약계층 학생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협력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승인 받아 2년간 운영한 공동교육과정을 토대로 광주광역시교육청과도 정식과목으로 개설하여 고교학점제를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덧붙여, 광주광역시교육청 소속 광주학생해양수련원과의 현장체험 활성화 및 광주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주과학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박형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운영 및 강화를 위한 교육청과 공공기관 협업모델이 마련되었다.” 라며 “앞으로 학교 교육 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