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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15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소재의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선덕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 창의력을 키우는 창의과학 캠프’ 18개 연구팀의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8월 여름방학 기간 중 농생명센터의 특성화캠프에 참가해 20여종의 전문 과학실험 기자재를 활용한 농생명과학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팀별로 수립한 계획에 따른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천연식물의 유래성분을 이용한 효과적인 식품살균제 및 보존제를 연구한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김지우, 김현주, 손채은, 이다은, 양라운 청소년 연구팀이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등 20개의 세부 심사항목의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