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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25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김제로 농(農)러오락(樂)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농러오락 가족캠프는 지속적인 가족 체험활동 및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생명과학분야 관련 진로탐색 및 가족텃밭을 활용한 작물의 파종부터 재배에 이어 수확까지의 가족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농생명센터의 생태연구관 및 가족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작물을 활용해 과학실험을 진행하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가족애 함양 및 청소년의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Farm Party’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