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김제지역 내 장애청소년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청소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를 통해 진행됐으며, 사회적 약자 대상 청소년활동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14일 입소한 청소년 및 가족은 친밀감 형성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신체적 발달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또한 이튿날 청소년의 생태 감수성 및 지속가능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도자기 타일 공예 및 새싹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도자기 타일은 농생명센터 내 휴게 공간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