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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5월 4일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농생명과학 특성화 캠프의 일환으로 2차 명예 식물의사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서중학교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전반기 동안 총 3회 차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의 탐구역량 강화와 과학적 소질을 함양하고 식물의사 직업군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생명센터는 지난 4월 13일 1차 활동으로 프로젝트 소개 및 탄저병 포자 관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5월 4일 학교 내 식물병해충 치상 및 순수분리 등 미생물을 주제로 2차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농생명센터는 탄저병 포자 관찰을 시작으로 식물 병해충 치상 및 순수분리, 순수분리 포자 관찰 및 동정, 스마트기기 중심의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NCPMS) 앱을 활용한 진단서 작성 실습 등 단계적으로 명예 식물의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