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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12일 김제시 부량면 이장단 27명을 초청해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량면 이장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농생명과학 특화 청소년 체험 시설 견학 및 농생명센터와 지역사회의 연계협력 운영방안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회의는 2016년에 개통된 농생명센터와 벽골제를 잇는 지하보도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유산 체험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형 농경문화 관광 1번지인 벽골제마을의 농촌체험학습에 대한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부량면 청소년 농촌봉사활동 운영사례 및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소개하는 등 주변 농가와 청소년 활동 연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도농교류 확대 및 농촌지역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해 청소년 및 농업에 관련된 정부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과 기관이 협력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