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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중학교 영재학급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생명과학 특성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특성화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농생명과학분야 핵심성장 동력인 종자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이와 관련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7일 오후 1시 경 입소한 서귀포중학교 청소년들은 농생명과학특강을 시작으로 생명을 품은 씨앗, 종자검사, 나도 이제 식물의사, 유리병 속 새 생명, 생명과 미래 등 다양한 농생명과학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입소 첫날 진행된 종자검사 프로그램은 종자 활력, 천립중, 순도율, 발아율, 수분함량을 측정해보는 실험으로 평소 접하지 못했던 체험에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