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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13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청소년의 균형적인 발달을 위하여 전라남도 장성여자중학교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진로탐색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국가로부터 안정성 및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증 캠프이며, 생명현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간접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원하는 진로 방향에 따라 농생명과학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체험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캠프는 꿈과 진로에 대한 이해와 자연계의 생명현상을 알아보는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골전도 이어폰을 제작하고 소리 전달의 원리를 알아보는 ‘진동으로 즐기는 이어 FUN’, 천연물질로 친환경 농약인 난황유를 직접 만들어보고 친환경 농법을 배워보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새싹 화분 제작을 통해 대인 관계 형성과 자존감을 키우는 ‘아지의 생명 틔우기’등 다양한 선택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 및 교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