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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지난 25일 서울 유네스코 회관에서 열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n Korea) 한마당 행사에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서를 받았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적 헌신과 노력을 지원하고 한국사회의 다양한 학습과 실천의 기회 속에서 이미 작동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공유하고 국제사회에 소개해 보급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사 기준은 수행기관의 이해도 및 주제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및 파급효과, 취약 지역 또는 계층에 대한 배려 등 6개의 인증 기준을 통해 심사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로 선정된 농생명센터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지역의 낙후된 장소를 찾아 환경정화 및 화단을 조성하는 활동을 하는‘비밀의 화원’으로 2015년부터 취약계층청소년성장지원사업인 둥근세상만들기 캠프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이번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되는 결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