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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9월 1일부터 3일간 전라북도청에서 열린 ‘2017 전북과학축전’에서 생명과학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과학과 기술의 만남, 전북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미래 과학을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생명센터는 행성개척에 필요한 식물을 탐색해보는 ‘유전자원 관찰’ 및 인류생존에 필수인 유전자원을 재배해보는 ‘새싹재배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배추, 브로콜리, 당근, 시금치 등 9개의 종자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새싹재배기 만들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으로 그치지 않고 가정으로까지 이어지는 식물에 대한 자연스러운 호기심 및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 및 학부모가 모두 참여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