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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제센터 김양식원장님의 퇴임식이 있는 날입니다.
모이기 힘든 김제센터 전직원이 오늘은 모두 모였습니다.
국민의례로 식을 시작합니다.
2년의 시간을 모두 담을수 없지만 지나온 날들을 영상으로 되돌아 봅니다.
전직원의 마음을 담아 써내려간 편지도 읽어봅니다.
원장님은 수많은 의미를 담은 옅은 미소로 답합니다.
공로패로 그간의 업적을 되돌아 봅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철웅원장님과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이상각원장님께서 가시는 앞길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김양식원장님은 퇴임사에서 지난 2년, 그리고 앞으로의 20년을 이야기합니다.
늘 단체사진을 찍던 센터 앞마당이 오늘은 왠지 다르게 느껴집니다.
직원 한명 한명의 손을 꼭 잡으며 아쉬움을 달래고 나니 정말 헤어질 시간이 왔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당신의 빈자리가 그리운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